2009년 8월 8일 토요일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려 하는 이해 안되는 부류의 사람들...

가끔씩 커뮤니티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보인다.

 

"님이 쏘시나요?", "님이 쏘시면 갑니다.", "뭐 좀 사주세요."

지금은 좀 뜸하게 가지만 예전에는 자주갔던 커뮤니티에서 종종 있던 일 들이다.

 

게중에는 진짜 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장난식으로 그러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보다 연상인 사람들도 의외로 많았다.

 

특히나 제일 싫었던 말은 "나보다 많이 버는 니가 쏴야하지않겠니?" 이런 말?

비슷한 나이에 많이 벌어봤자 얼마나 더 벌겠나-_-; 그리고 그게 부러우면 더 많이 버시던가.

 

그리고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남의 돈은 쉽게 생각하고 본인 돈은 참 아끼는 사람들.

 

요새는 점차 저런사람들과는 인간관계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기의 비용은 지불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지불하도록 하는 것을 더 원한다는 것.

어찌보면 횡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게 점점 쌓이다 보면 본인의 이미지도 안좋아진다는 것은 모르는걸까?

 

남에게 사소한것이라도 신세를 지게되면 불편해서라도 못있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저러한 사람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마다 성격차이이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자중하는게 좋지않을까?

 

댓글 6개:

  1. 누구 말하는겨? 혹시 나임?-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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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얻어먹으면 나중에 쏘고,, 이런게 좋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니깐 더치페이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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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띠용 - 2009/08/08 21:07
    다른 커뮤니티라니깐ㅋㅋㅋㅋ

    거기 아니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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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lueshine - 2009/08/08 21:29
    그런게 좋을수도 있고 더치페이가 좋을수도 있지만...

    항상 안쏘는 사람 있어요-_-;; 얻어먹기만 하려하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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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크흑..

    맥주한캔 먹고 날랐다고 이러는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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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른아이 - 2009/08/09 0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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