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종로5가 백제정육점!

육회를 먹기위해 금요일 퇴근후 종로 5가에 위치한 백제정육점을 찾았다.

종로5가역 4번출구로 나와서 백제약국에서 꺾어들어오면 있는 백제정육점

 

둘이서 가서 일단 육회 한접시와 간/천엽을 시켰다.

셋팅된 테이블에 간/천엽이 올라왔다.

둘이서 먹기엔 너무 많은 양 같다.-0- 결국엔 남겼ㅠㅠ

육회 한접시! 이 또한 양이 ㄷㄷㄷ 하다는-0-

육회 1접시에 500g 이라니 둘이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인 것 같다.

하지만 한잔 두잔하면서 먹다보니 어느새 다 사라졌...^^

 

모듬을 주문했는데 차돌박이 말고 저건 어떤 부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0-

여튼 각 일병에 모듬 한접시까지 먹고 일어나니 왜 이렇게 든든하던지..^^

 

가끔씩 찾을 만한 장소이긴 하지만 이제 둘이 갈때는 간/천엽은 절대 주문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ㅠㅠ

 

댓글 1개:

  1. 종로3가 낙원상가 뒤편에도 백제정육점 분점이 생겼더라구용ㅎㅎ 밑반찬도 더많고 맛도 가격도 아주 훌륭합니당! 그곳도 한번 가보세요^^ 오랜만에 정말 맛집을 발견한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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