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일 월요일

전북대의 명물 25時

푸짐한 안주로 가난한 학생일때 자주가던 전북대 정문 근처에 있는 포장마차인 25時.

저렴한 가격에 맛도 엄청 좋아서 대학시절의 추억에 지금도 종종 찾아가는 곳이다.

 

비록 몇년전에 비해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오른 정도????

여기 정말 강추다!!!

 

전주에 가는 사람들 한번쯤 들러보면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것이다.

 

25時의 메뉴판! 이게 가격이 많이 오른거다.

기본적으로 오뎅국물과 번데기를 준다.

닭똥집! 이게 7천원이다. 예전에는 5천원에 이만큼을 줬었다-_-;;;

이거슨 제육볶음! 옆에 있는 훈민정음에서는 전골형식으로 주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다.

전주에 왔으니 하이트소주도 한병!^^

 

중간에 테이블이 바뀐것은...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실외에서 실내로 옮긴것!

 

댓글 2개:

  1. 와 바로 전 포스팅도 그렇고..

    전라도 인심 짱인데요?



    충청도 사람인데다가 사람들 많이 왕래하는 청주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전라도에 대해 전혀 편견이 없었거든요.

    (이번에 고 김대중 대통령과 기아 우승때 한번씩 말이 크게 나오던데..)



    오히려 이런 점이 더 좋네요.

    큰고모댁이 전주라 들를 때마다 전주성 간판(톨게이트에 있는 대문)이랑 월드컵 경기장보면 두근두근거리거든요. 사투리도 정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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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om S. Lee - 2009/11/03 01:14
    글쎄...난 그쪽동네는 관심이 없어서-_-;;;

    남들은 전남쪽도 같이 전라도다 어쩐다 하는데 나는 그닥 관심이 안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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