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일 월요일

#골목길_ 그 두번째 이야기!!


골목길 그 두번째 이야기...

트위터 #골목길_ 당에서 진행한 두번째 골목길 기행...
실제로는 6월 12일에 이동했어야하던 곳이지만 비가 많이 왔던 관계로 27일에 다시 이동하게 되었었다.

지난번처럼 지도를 통해 이동 경로를 표시하고 싶었지만 기억이 제대로나지 않아 포기!
이동 경로는 삼청동 감사원을 시작으로 와룡공원을 거쳐 만해 한용운선생의 심우장, 성신여대 입구, 성북구청, 보문사..
어쩌고저쩌고 해서 낙산공원까지 가고 혜화동으로 와서 혜화역 근처에서 칰힌을 뜯으며 마무리가 되었다.

죽어라 걸으며 칼로리도 소모하였으나 그게 치맥으로 도루묵 ㅠㅠㅠㅠㅠ
뭐 어쩌겠는가... 인생은 다 그런것이지!

그러니 사진이나 감상하도록 하자!

이번 여정의 시작! 비가 내린지 얼마 되지않아 미끄러웠다.

길따라 쭉쭉 올라가는길! 점점 오르막이다.

어느새 출발지에서 700m나 지났다.

와룡공원 정ㅋ벅ㅋ

성곽 안내인것 같았다!+_+

이제 다시 내려가는 길!

항상 느끼는 것인데 참 좋은 동네와 안타까운 동네가 공존하는 산동네인것 같다.

멀리서 바라본 서울 성곽

허름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 류시드군!

이 멍뭉이가 나를 보며 왈왈 짖었다. 나 깜놀하게 만든 나쁜 멍뭉이 ㅠㅠㅠㅠ

만해 한용운선생의 생가 심우장을 찾았다.

심우장의 모습

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문을 열어두고 나왔다.

심우장을 나와 성북구립미술관을 지나자 이러한 곳이 나왔다.

혜화문도 정ㅋ벅ㅋ

보문사는 지나치기만 했다. 굳이 들어갈 필요는 +_+

한참을 걷다가 이런 골목으로 들어갔다.

좁은 골목으로 가서 주변도 바라보고

서로 사진도 찍었다.

그러다가 다방 이름이 특이하길래 찰칵!

한참을 걷다가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도 있었다.

언덕배기를 올라가다보니 이러한 절벽도 있었다.

계속 걷다보니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동네 노는 개님!

어딘가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길이다.

이러한 골목도 걸어가보고...

다시 접하게된 서울 성곽!

산위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주택들!

이러한 구멍을 통해 반대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화장이라는 곳! 사실 관심은 없는 곳이다.

요쪽 마을의 특징을 보면 참 그림을 많이 그려뒀다는 느낌!

굴다리이발관! 어떤 영화에 나왔다고 듣고 찍었는데 어딘지는 모르겠다.

그냥 굴다리5길이라길래 찍어봤다. 예전의 싱하횽이 생각난건 나뿐이 아니겠지?

이제 낙산공원으로 향한다.

낙산공원 입구에는 요런게 있었다.

당겨서도 찍어보고!!+_+

살포시 도촬도 해본다.

님아...지못미 =3=3=3

뭔가 사진을 찍고 흡족해하는 골목대장!+_+

그리고 셀카를 찍고계신 분도 있으시다!

잘생긴 바비군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고...

훈남 에이단횽도 있다.

파뿌리군은 많이 더웠는지 게토레이 드링킹!!!+_+

류시드군은 입술 꽉 깨물고 무언가...^^

이러한 시간을 보낸 후 치맥과 함께 두번째 골목길 나들이를 마쳤다.
골목길 그 세번째 이야기는 내가 참석을 하지 못한 관계로 조만간 네번째 이야기 올라갈 예정이다~!!!+_+

댓글 1개:

  1. 이거였구나 ㅎㅎ 아 그때 생각나네 ㅎㅎ다섯번째는 나갈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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