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9일 월요일

드디어 리그 재개! "반갑다. K-리그!"


월드컵 브레이크가 끝나고 드디어 리그가 재개되었다. (라고 하지만 이미 한달전 얘기...왜냐면 이제 올리니깐 -_-;;)
원래는 7월 17일에 리그가 재개되지만, 이 날은 지난 5월 8일에 있었어야할 리그 12라운드 대구와의 경기가 치뤄졌다.
해당 경기는 전북의 AFC챔피언스리그 호주원정때문에 연기되었던 경기이다.

이 경기는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동국을 위하여 "라이온킹 데이"라 명명되었다.
어렵지 않은 상대였던 만큼 전북의 완승으로 끝이났고, 이번 경기를 통하여 전북은 8위에서 6위로 상승하였다.

순위 팀명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울산 12 24 7 3 2 17 14 3
2 남패 11 22 6 4 1 17 9 8
3 성남 11 21 6 3 2 24 10 14
4 북패 11 21 7 0 4 22 11 11
5 경남 11 21 6 3 2 16 9 7
6 전북 11 19 5 4 2 22 15 7
7 인천 12 19 6 1 5 18 17 1
8 부산 11 18 5 3 3 15 10 5

경기 결과
전북 4:0 대구 (전반 1:0, 후반 3:0)

전반 27분, 로브렉 PAR내 발리슛 R-ST-G
후반 06분, 최태욱 MFR ∩ , 로브렉 GAL 내 H-ST-G
후반 32분, 이동국 GAR R-ST-G
후반 47분, 최태욱 AKL → , 이동국 PA정면 R-ST-G

전주성 N석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날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경기장에 들어가자 뭔가 약간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맞은편에는 대구서포터가 걸개를 하나 걸어둔 상태.

우리 선수들은 슈팅연습을 하고 있었다.

라이언킹 데이로 명명된 경기여서 이동국선수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관중은 들어선것 같다. 집계 관중은 12,658명이었다.

양팀 엠블럼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N석에 사인볼을 차주는 김형범선수

경기 시작전에 화이팅을 외치는 전북의 녹색전사들

대구에서는 5명의 서포터가 원정왔다.

프리킥 준비를 하는 김형범선수

이날 경기는 완산벌 라이언킹 이동국선수를 위한 경기였다.

전반중반 이요한 선수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몸을 풀고 있는 이동국선수

이요한선수와 교체된 것은 다름아닌 심우연선수...

하프타임에 몸을 푸는 서브 선수들

하프타임 이벤트! 코끼리코하고 슛 골인~!

대량실점후 정신없는 대구의 백민철선수.

최종 스코어는 이랬다.

경기후 악수하는 선수들

일반석쪽에 가서 인사를 하는 선수단

N석으로 걸어오는 선수들..

루이스선수와 장난치는 강승조선수, 그리고 이동국선수와 뭔가 얘기를 주고받는 김승용선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권순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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