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7일 수요일

목동 사거리에서의 조우!

15일 월요일!

회사 동기인 조성익군과, 회사 선배이자 대학동기인 박형기군...

이렇게 셋이 목동 사거리에서 만났다.

 

뭐 모인 이유는 회사 매각설이 터진 이후 그걸 핑계삼아 모였을 뿐..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 회사 매각이면 상당히 큰 주제 아닐까-_-;;;

 

나도 처음엔 패닉상태에 빠졌었으나 소녀시대 두번째 미니앨범 소식과 함께 그걸 극복하고 있으니..ㅡㅡ;

 

여튼 월요일임을 감안해서 셋이서 가볍게 소주 5병만 마시고 헤어졌다는!!^^

 

목동사거리를 방황하다 들어간 버들골이야기. 해산물 안주를 전문으로 한다.

 

기본 안주로 나온 조개탕

 

고민끝에 고른 메뉴인 가리비구이. 맛이 참 좋았다. 정신줄 놓고 먹다가 사진찍을 타이밍을 놓쳤다.

 

서비스 안주로 나온 꽁치구이.

 

안주 양이 적어서 종업원에게 추천을 해달랬더니 산낙지에 2천원 추가하면 오징어까지 해주겠다고해서 주문한 메뉴! 소라와 멍게도 같이 나왔다.

 

2차는 근처에 있는 오리탕집으로 결정을 했다.

 

정신줄 놓고 먹다가보니 저만큼 남게된 오리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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