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4일 토요일

090627 vs 강원FC (in 전주성)

전북의 레전드인 최진철 강원코치를 볼 수 있었던 경기!

경기시작 전에 N석쪽으로 와서 인사하고 갔다는데, 밖에서 술먹고 놀고있느라 해당 장면은 볼 수가 없었다.

 

경기 시작 직전에 최진철 콜을 해주는 것으로 답례를 하고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경기장에 도착했을때 색다르게 보였던 부분은 N석의 좌석 일부를 철거하여 서포팅을 하기 좋도록 만들어준것.

계속해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에 건의했던 것으로 좌석 일부가 철거되니 상당히 편하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경기는 초반 실점이후 안타깝게도 권순태 선수의 부상, 강원선수의 거친플레이에 에닝요선수 부상 및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에 의해 자멸하지 않았나 싶다.

 

아마추어틱한 강원의 공격에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진것도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고, 확실한 기회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것도 패배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제 홈에서 1패한것, 그리고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루면서 단 2패만을 거두었을 뿐이다.

심기일전하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해본다.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상패를 받는 이동국 선수

선수들은 그린 키즈와 사진 촬영중

N석으로 사인볼을 주기위해 오고있는 신광훈 선수

멀리 강원도산골에서 전주까지 원정온 강원도민들

2:5로 스코어가 벌어지자 EPL간지를 보여주는 전북도민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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